다니엘서 5장을 읽으십시오.

바빌론

본문 말씀에 보면 바빌로니아 제국은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에 대한 반항과 오만(傲慢)을 상징합니다.

메소포타미아의 고대 도시 바벨론은 노아의 증손자 니므롯에 의하여 건설되었습니다.

창 10:8 구스가H3568 또 니므롯을H5248 낳았으니 그는 세상(世上)에H776 처음 영걸(英傑)H1368이라

창 10:9 그가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앞에서 특이(特異)한 사냥군(軍)이 되었으므로 속담(俗談)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特異)한 사냥군(軍)이로다 하더라

창 10:10 그의 나라는 시날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始作)되었으며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에 의하면 도시의 크기가 대략 200 평방 마일이었다고 합니다: 이 도시는 요새화(要塞化)된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성벽의 높이가 344 피트, 폭이 86 피트 쯤 되었다고 합니다. 이 성벽 위에 네 대의 마차가 나란히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면적이 넓었다고 합니다.

느부갓네살

느부갓네살 왕은 선지자 다니엘 시대에 바빌로니아 제국을 지배했습니다. 초기에 이 왕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에 관심이 없었으며 우상을 섬기는 오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니엘을 통해 미리 경고 받은 날로부터 열 두달(단 4:29) 동안 회개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며 오만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서 그를 낮추시고, 느부갓네살은 7년의 시련 후에 완전히 회심(回心)하고 참 성도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가 전환(轉換) 후에 자신을 높이는 자를 낮추시는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장면입니다.

단 4:34-37,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H5020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H5943 감사하며H1289 영H5957생하시는 자를H2417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벨사살의 잔치

슬프게 느부갓네살의 손자 벨사살은 그의 할아버지의 회심에 별로 감명(感銘)받지 않았으며, 교훈을 무시하고 느부갓네살 할아버지에게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하여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 범죄하고 불순종하였습니다.

벨사살은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을 예배하는데 사용하는 기명(器皿)들을 가져오게 하여 그 자신과 잔치 손님들(귀인들과 왕후들과 왕의 첩들)의 술잔으로 사용하여 거룩한 기명들을 더럽혔습니다.

게다가 그는 금, 은, 놋, 철, 목재 그리고 돌로 만든 우상을 섬기며 창조자의 이름을 모독했습니다. 다음은 그의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잔치의 기록입니다.

단 5:1-6, “벨사살H1113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H426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벽에 쓰여진 글

이스라엘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께서 벨사살의 신성모독 행위를 용납(容納)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서 벨사살의 지상 생활을 종결(終結)하시기로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서 벨사살 왕의 연회석상 벽에 암호의 메시지를 쓰셨습니다. 그 신비한 메시지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입니다.

이 광경을 본 벨사살 왕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바빌론의 유명한 현자들이 그 신비를 풀지 못함으로 인하여 문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매우 놀라서 혼비백산하며 선지자 다니엘을 급히 불렀습니다. 다음은 다니엘의 설명입니다.

단 5:25-30,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H426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不足)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이 고대 이야기가 21세기에 사는 우리와 어떻게 서로 관련되나요?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께서 벨사살 왕에게 행하신 것처럼 언젠가 우리들도 저울에 다실 것입니다. 참으로 재판정(裁判廷)에서 우리의 동기, 언행(言行)의 무게를 매일매일 달아보십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서 우리의 생명을 쥐고 계시며 언젠가 우리의 인생의 커튼을 내리실 것입니다.

삼상 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는 지식(知識)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이시라 행동(行動)들을 달아보시느니라”.

심지어 전능하신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께서 족장(族長) 욥의 분한(憤恨)과 고결성(高潔性)을 저울에 달아 보셨습니다.

욥 6:2,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욥 31:6, “그리하였으면 내가 공평(公平)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엘로아흐H433 )이 나의 정직(正直)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願)하노라”.

다가오는 심판

성경은 명백하게 심판의 날이 임한다고 말합니다. 이 사실을 방관(傍觀)해도 그 사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벨사살의 심판의 날 - 첫 단계 -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을 모독하고 심판을 스스로 불러왔습니다.

그날 밤에 벨사살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벨사살의 최종적인 심판(審判)은 모든 인류가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 앞에 모이어 행위(行爲)대로 영원한 생명, 또는 영원한 저주의 심판을 받는 최후의 날에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진리)을 묵살(默殺)할 수 없습니다.

전 12:13 일의 결국(結局)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을 경외(敬畏)하고H3372 그 명령(命令)을H4687 지킬지어다H8104 이것이 사람의 본분(本分)이니라

마 12:36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無益)한G692 말을 하든지 심판(審判)G2920 날G2250에 이에 대(對)하여 심문을G3056 받으리니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G1344 네 말로 정죄(定罪)함을 받으리라G2613

계 20:12-13,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G3498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G975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G2222 책이라 죽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G2919 바다가G2281 그G846 가운데서G1722 죽은 자들을G3498 내어주고G1325 또 사망(死亡)G2288과 음부(陰府)도G86 그G846 가운데서G1722  죽은 자들을G3498 내어주매G1325  각(各) 사람이G1538 자기(自己)의G846  행위(行爲)G2041대로G2596 심판(審判)을 받고G2919”.

영적 평행

우리가 고대 바빌론의 이야기로부터 어떤 영적인 동등함을 끌어낼 수 있습니까?

왕들

느부갓네살: 교만, 자화자찬, 잔인 그리고 우상 숭배자.

그러나 그가 자기를 낮추고, 자기의 죄를 고백하며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의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의 상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느부갓네살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와 같이 자발적으로 죄를 고백하며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의 용서를 구하십니까?

벨사살: 교만, 자화자찬, 잔인 그리고 우상 숭배자.

벨사살은 느부갓네살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를 계속 모독하였습니다. 벨사살의 최후는 비극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을 경멸(輕蔑)하는 모든 자들의 최후가 그러할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저주의 심판을 바라봅니다!

선지자 / 제사장

심지어 사악한 바빌로니아 제국 한 가운데에도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의 추종자들이 있었습니다. 죄가 사방으로 둘러싸고 매우 나쁜 상황에 있었지만 자신들을 더럽히지 않고 충실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두 좋은 실례입니다:

다니엘:

단 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H426 참으로 모든 신의 H426 신 H426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H7328 나타내시는 자시로다H1541

단 2: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H7981 바벨론 모든H3606 박사의H2445 어른을H7229 삼았으며 

단 5: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H1841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H6591 알려 드리리이다H2324”

에스라:

스 7:6 이 에스라가H5830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저는 이스라엘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서 주신바 모세의 율법(律法)에H8451 익숙한 학사(學士)로서 그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의 도우심을 입으므로 H3027 왕(王)에게 구(求)하는 것은 다 받는 자(者)더니

스 7:10 에스라가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의 율법(律法)을H8451 연구(硏究)하여H1875 준행(遵行)하며H6213 율례(律例)와 규례(規例)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決心)하였었더라

바벨론에서 나와라

성경의 바빌론은 종종 죄악으로 인하여 타락한 사회를 비유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리고 수백만의 믿는 사람들은 다니엘과 에스라와 같이 그들 자신도 죄의 중심도시에 생활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죄에 참여하지 말고 바빌론에서 나오라고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표면적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불가능한 과제로 보일 수 있으나, 우리가 영원히 살기를 원한다면 마땅히 행해야할 과제입니다.

계 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G32 하늘G3772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G1849 가졌는데 그의 영광G1391으로 땅이G1093  환하여지더라G5461

계 18:2 힘센 음성(音聲)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자G4098 무너졌도다G4098 큰 성(城)G3173 바벨론이여G897 귀신(鬼神)의G1142  처소(處所)G2732와 각종(各種)G3956 더러운G169 영(靈)의G4151 모이는 곳G5438과 각종(各種)G3956 더럽고G169 가증(可憎)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 18:3 그 음행(淫行)의 진노(震怒)의 포도주(葡萄酒)를 인(因)하여 만국(萬國)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王)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淫行)하였으며 땅의 상고(商賈)들도 그 사치(奢侈)의 세력(勢力)을 인(因)하여 치부(致富)하였도다 하더라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音聲)이 나서 말하기를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罪)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災殃)들도 받지 말라.

오늘 이 시간에 죄를 떠나 바빌론에서 나오라고 여호와(야훼 / 야웨 G2962 / H306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께서 당신을 부르십니까? 그렇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뉘우치시고, 당신의 죄를 떠나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십시오. 오직 그때에 당신은 영생을 확신하실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Tdentity